조재호·강동궁·사파타·팔라손, 프로당구투어 32강 합류

이대호 2023. 11. 27.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최성원(휴온스) 등 국내 챔프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 등 해외 챔프들이 대거 프로당구투어 32강에 합류했다.

조재호와 강동궁은 26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남자부 PBA 64강전에서 나란히 이반 마요르(스페인)와 김원섭을 세트 점수 3-0으로 일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농협카드 조재호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최성원(휴온스) 등 국내 챔프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 등 해외 챔프들이 대거 프로당구투어 32강에 합류했다.

조재호와 강동궁은 26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남자부 PBA 64강전에서 나란히 이반 마요르(스페인)와 김원섭을 세트 점수 3-0으로 일축했다.

이번 시즌 PBA에 데뷔해 5차 투어인 휴온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컵을 든 최성원도 강인수를 3-0으로 꺾었고, 2020-2021시즌 한 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서현민은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휴온스)를 세트 점수 3-1로 제압하고 32강에 올랐다.

사파타는 스페인 출신 대선배인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를 승부치기 끝에 꺾었고, 사파타와 팔라손도 승전고를 울렸다.

앞서 열린 여자부 LPBA 16강전에서는 '특급 신인' 한지은(에스와이)이 김가영(하나카드)에 세트 점수 2-1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이미래(하이원라조트)는 임정숙(크라운해태)을 세트 점수 2-1로 물리쳤고,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도 김갑선을 2-1로 꺾고 부진 탈출에 신호탄을 쐈다.

대회 6일 차인 27일은 PBA 32강전과 LPBA 8강전이 열린다.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