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학교급식센터 준공…내년부터 본격 운영

손대성 2023. 11. 27.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가 지역 초·중·고교생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학교급식센터를 준공했다.

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효현동에 40억2천만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건립했다.

시는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급식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주낙영 시장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준공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 준공식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지역 초·중·고교생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학교급식센터를 준공했다.

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효현동에 40억2천만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건립했다.

센터는 농산물 검수와 보관을 위한 저온 냉장·냉동시설, 사무실, 식생활 교육을 위한 교육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급식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이 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지역 초·중·고 83곳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낙영 시장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준공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