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5년간 유치원·초중고 23곳 신설…3곳 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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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간 충북에 23개 유치원과 초중고가 신설되고, 3개교가 폐교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충북도교육청의 학교 신증설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8년까지 유치원 10곳, 초등학교 7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2곳을 신설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상당유치원이 신설되고, 2027년에는 내곡3초와 병설유치원이 문을 열 예정이다.
2028년에는 지북초·혁신초·송산초와 병설유치원, 내곡유치원, 혁신중, 오송2고를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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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앞으로 5년간 충북에 23개 유치원과 초중고가 신설되고, 3개교가 폐교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충북도교육청의 학교 신증설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8년까지 유치원 10곳, 초등학교 7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2곳을 신설할 예정이다.
우선 내년에 오송2유치원과 충북체육중이 개교한다.
2025년에는 오송2초·오송3초·화곡초와 병설유치원, 동남중, 오송2중, 단재고가 새로 생긴다.
2026년에는 상당유치원이 신설되고, 2027년에는 내곡3초와 병설유치원이 문을 열 예정이다.
2028년에는 지북초·혁신초·송산초와 병설유치원, 내곡유치원, 혁신중, 오송2고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가곡초 보발분교(2024년)와 보은정보고(2025년), 제천디지털전자고(2027년)는 폐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주 오송, 진천·음성혁신도시 등 신흥개발지역을 중심으로 학교를 새로 짓고, 학생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부 지역의 학교는 문을 닫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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