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페르스타펀, 올해 F1 독주!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금자탑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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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페르스타펀(레드불)이 시즌 최종 대회까지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한 해를 자신의 이름으로 수놓았다.
페르스타펀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5.281km, 58랩)에서 개최된 F1 월드챔피언십 23라운드 최종전 아부다비 그랑프리(GP)에서 1시간27분02초624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17라운드 일본 GP부터 7연승을 질주한 페르스타펀은 올 시즌 개인 통산 19승 금자탑을 쌓으며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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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막스 페르스타펀(레드불)이 시즌 최종 대회까지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한 해를 자신의 이름으로 수놓았다.
페르스타펀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5.281km, 58랩)에서 개최된 F1 월드챔피언십 23라운드 최종전 아부다비 그랑프리(GP)에서 1시간27분02초624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17라운드 일본 GP부터 7연승을 질주한 페르스타펀은 올 시즌 개인 통산 19승 금자탑을 쌓으며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샤를 르클레르(페라리)는 직전 경기인 라스베가스 GP에 이어 이번에도 페르스타펀에 17초993차로 밀려 2위에 올랐다.
이 날 1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페르스타펀은 2번 그리드에서 달린 르클레르와 접전을 벌였다. 이후 리드를 잡고 기세를 놓지 않으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페르스타펀은 개막전 바레인 GP 우승을 시작으로 총 22번의 레이스 중 19번이나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아울러 2021년부터 올해까지 세 시즌 연속 챔피언에 오른 페르스타펀은 올 시즌 19승을 보태며 개인 통산 54승을 기록, 루이스 해밀턴(103승)과 마하엘 슈마허(91승)에 이어 역대 최다 우승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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