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연구소 ‘중국거시경제포럼’, 내년 경제성장 목표 5%로 설정 건의

문예성 기자 2023. 11. 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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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문대 인민대 산하 연구소인 중국거시경제포럼(CMF)이 정부에 내년 경제서장률을 5%로 설정할 것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중국 정취안스바오 등에 따르면 CMF는 이날 '2023~2024년 예측보고서'를 발간해 "올해 GDP 증가율은 5.3%, 2년 평균 증가율이 4.1%임을 감안할 때 정부가 내년 GDP 성장 목표치를 5%로 설정할 것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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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제성장률 5.3%…목표 달성 예상
[옌타이=AP/뉴시스] 중국 명문대 인민대 산하 연구소인 중국거시경제포럼(CMF)이 정부에 내년 경제서장률을 5%로 설정할 것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8월 6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 항만에 수출 물품이 담긴 컨테이너들이 쌓여 있는 모습. 2023.11.27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명문대 인민대 산하 연구소인 중국거시경제포럼(CMF)이 정부에 내년 경제서장률을 5%로 설정할 것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중국 정취안스바오 등에 따르면 CMF는 이날 ‘2023~2024년 예측보고서’를 발간해 “올해 GDP 증가율은 5.3%, 2년 평균 증가율이 4.1%임을 감안할 때 정부가 내년 GDP 성장 목표치를 5%로 설정할 것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매년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설정해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업무 보고서를 통해 발표한다.

올해 목표치는 5%안팎이다.

이에 앞서 세계은행은 내년 중국 경제성장 전망치를 4.4%로, 국제통화기금(IMF)은 4.6%로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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