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30대 중반 주목할 FA 소개…류현진 10위권밖 주목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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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메이저리그닷컴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류현진(36)을 '주목할 선수'로 짧게 언급했다.
메이저리그닷컴은 27일 오전(한국시간) 올겨울 이적 시장에 나온 베테랑 FA 1∼10위를 선정했다.
류현진은 10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주목할 선수로 분류됐다.
류현진과 함께 투수 조니 쿠에토(38), 크레이그 킴브럴(36), 3루수 조시 도널드슨(38) 등이 '10위 밖 주목할 베테랑 FA'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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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메이저리그닷컴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류현진(36)을 ‘주목할 선수’로 짧게 언급했다.
메이저리그닷컴은 27일 오전(한국시간) 올겨울 이적 시장에 나온 베테랑 FA 1∼10위를 선정했다. 류현진은 10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주목할 선수로 분류됐다.
메이저리그닷컴은 지명타자 J.D. 마르티네스(36)를 ‘베테랑 FA 중 1위’로 평가했다. 3루수 저스틴 터너(39)가 2위, 투수 데이비드 로버트슨(39)이 3위에 올랐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계약이 임박한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36)는 7위, 현역 최고령 투수 리치 힐(44)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과 함께 투수 조니 쿠에토(38), 크레이그 킴브럴(36), 3루수 조시 도널드슨(38) 등이 ‘10위 밖 주목할 베테랑 FA’로 꼽았다. 메이저리그닷컴은 "류현진은 750구 이상 던진 투수 중에서 스트라이크 존에 걸치는 공의 비율이 47.6%로 메이저리그 공동 4위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류현진의 정교한 제구력을 칭찬한 것이다.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올해 빅리그로 복귀해 11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을 남겼다. 류현진은 2023시즌이 끝나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계약이 만료됐다. 류현진의 대리인인 스콧 보라스는 "빅리그 팀들의 관심이 매우 크다. 내년에도 미국에서 공을 던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류현진은 한국 복귀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2013년 류현진의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허락하며 ‘KBO리그 보류권’을 유지한 한화는 12월 중순까지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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