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GS샵서 '매콤코다리'로 전국 입맛 잡는다

GS샵은 28일 방송에서 '무라무라 다비이모네 매콤코다리'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사진=GS샵

[파이낸셜뉴스]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이 TV홈쇼핑에서 코다리조림을 선보인다.

27일 GS샵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35분부터 방송되는 '무라무라 다비이모네 매콤코다리'는 김신영씨가 평소 즐겨 먹는 코다리조림을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음식 솜씨를 보여준 김신영씨가 자신만의 레시피를 담았다.

코다리는 손질 전 기준 길이 45cm, 머리와 꼬리를 제거한 뒤에도 30cm가 넘는 월척으로 선별했고, 여기에 60일 동안 자연 건조한 강원도 양구 시래기와 국내산 꽈리고추를 함께 넣어 조리했다. 양념에는 설탕 대신 사탕수수를 사용해 달지 않으면서 기분 좋은 매콤한 맛을 구현했다.

프라이팬으로 3분 만에 조리할 수 있으며, 코다리를 다 먹은 뒤 볶음밥까지 즐길 수 있도록 양념이 충분히 담겨 있다.

김신영씨는 "부모님께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막내딸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