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왜 이혼했냐는 질문 싫어…조윤희와 했던 드라마 재방하더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동건 씨가 전처인 배우 조윤희 씨와의 이혼 과정에 대해 언급하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이동건 씨는 "4년 차"라며 "아주 빨리, 아주 짧게, 간결하게 끝났다. 합의 이혼이었다. 이혼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 이혼 후에 전화 통화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이혼 전에 모든 것을 정확하게 나누고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동건 씨가 전처인 배우 조윤희 씨와의 이혼 과정에 대해 언급하며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돌싱 4년차가 된 이동건 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인 이상민 씨와 김준호 씨가 이동건 씨의 집을 방문했고, 이상민 씨는 "동건이가 이혼할 줄 몰랐다"며 몇 년이 지났는지 물었다.
이에 이동건 씨는 "4년 차"라며 "아주 빨리, 아주 짧게, 간결하게 끝났다. 합의 이혼이었다. 이혼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 이혼 후에 전화 통화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이혼 전에 모든 것을 정확하게 나누고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역시 돌싱인 김준호 씨는 연애 초창기에 전 와이프와 찍은 사진을 여자친구인 김지민 씨에게 들킨 적이 있다며 "그 사건을 잊을 수가 없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동건 씨는 "나도 드라마가 남아있다. 얼마 전에 재방송하더라"라며 공감했다.
이혼 후 가장 듣기 싫었던 말이 뭐였냐는 질문에는 "왜 이혼했냐는 질문"이라고 답했다. 이동건 씨는 "이혼 후 힘들지는 않았던 것 같다. 받아들였던 것 같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자 이상민 씨는 "그건 아직 힘든 거다. 힘들면 안 힘들다고 한다"고 이동건 씨의 마음을 진단했다.
한편 이동건 씨는 2017년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조윤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으나, 3년 만인 지난 2020년 이혼했다. 이후 공백기를 가지다 지난 6월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로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영상 캡처]
YTN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이슈] 안은진, 청룡 레드카펫 속옷 노출 사고…기본 놓친 스타일링 대참사
- [Y랭킹] 패션 베스트 제니 VS 워스트 김성령
- 차은우 참석했던 日 음악 시상식서 흉기 난동 발생
- 엑소 출신 크리스, 中 법원서 강간·집단음란죄 징역 13년형 확정
- '나솔' 16기가 결국...상철, 영숙·영철·변혜진 고소
- "아이 둘 있는 성실한 선배"...시신 훼손 군 장교 신상 '일파만파'
- 의사협회 비대위원장 오늘 선출...전공의 대표, 특정 후보 지지
- 중국 차량 돌진에 35명 사망...운동하던 시민들 참변
- [단독] '불법 추심' 내부 증언..."피해자들의 모든 걸 쥐고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