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 전체 외화 예매율 1위…흥행 명작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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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괴물'이 지난 22일(수) 언론 및 일반 시사회들을 통해 베일을 벗은 이후 괴물 같은 폭발적 호평들을 쏟아내고 있다.
2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영화 '괴물'이 사전 예매량 2만 3436장을 넘어서며 외화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개봉 전부터 외화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괴물'이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며 올해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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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영화 ‘괴물’이 사전 예매량 2만 3436장을 넘어서며 외화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더불어 박스오피스 1위작 ‘서울의 봄’, 동시기 개봉작 ‘싱글 인 서울’을 바짝 추격하며 최근 개봉 일본 실사 영화 중에서도 가장 높은 사전 예매량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역대 일본 실사 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개봉 전날 오전 9시 30분 사전 예매량(1만 1864장)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이는 올해 대한민국을 뒤흔든 교사, 학부모, 아이의 이야기를 어느 한쪽의 주장에 치우치지 않고 진실을 짚어가는 흐름을 통해 담아낸 것에 대한 호평들부터 세계적인 명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만의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연출력, 사카모토 유지 각본가와 故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감독의 완벽한 작업에 대한 호평 등의 입소문 열기를 이어간 것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개봉 전부터 외화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괴물’이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며 올해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11월 29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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