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주말 이틀 동안에만 123만명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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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26일) 62만5109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 주말에 약 123만명이 '서울의 봄'을 관람했다.
이 기간 극장을 찾은 사람 10명 중 8명에 가까운 사람이 '서울의 봄'을 관람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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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의 봄’은 쿠데타군과 진압군이 맞선 1979년 12월 12일 밤을 2시간으로 압축해 그린 영화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26일) 62만5109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토요일인 25일에는 59만4448명이 관람했다. 개봉 첫 주말에 약 123만명이 ‘서울의 봄’을 관람했다.
‘서울의 봄’의 매출액 점유율은 79.1%를 기록했다. 이 기간 극장을 찾은 사람 10명 중 8명에 가까운 사람이 ‘서울의 봄’을 관람한 셈이다.
‘서울의 봄’은 지난 22일 개봉했다. 닷새 만에 누적 관객 수 189만명을 돌파했다. 이르면 이날 중 200만 관객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할리우드 공포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15만8000여명·8.5%), 3위는 애니메이션 ‘스노우 폭스: 썰매개가 될 거야!’(3만5000여명·1.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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