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뉴욕증시]연준이 선호하는 미국 10월 PCE지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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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미 10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오는 30일에는 미 10월 PCE지수가 발표된다.
연준은 근원PCE지수를 인플레이션 판단 지표로 선호한다.
전문가들은 10월 근원PCE지수가 전월 대비 3.5%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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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매기업들 실적 발표도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이번주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미 10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오는 30일에는 미 10월 PCE지수가 발표된다. 연준은 근원PCE지수를 인플레이션 판단 지표로 선호한다.
전문가들은 10월 근원PCE지수가 전월 대비 3.5%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7%였던 9월 근원PCE지수보다 둔화됐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이번 10월 지표도 둔화된다면 연준에 대한 시장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에 따르면 연준이 금리를 또 다시 인상하기 시작할 확률은 12%에 불과하다.
이주에는 세일즈포스, 데이터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 생활용품 소매기업 달러트리, 신발·의류 소매업체 풋락커, 대형마트 크로거, 미국 최대 화장품 유통업체 얼타뷰티 등의 실적 보고서도 나온다.
특히 풋락커, 얼타뷰티, 달러트리 등의 실적을 통해 소비 심리 흐름에 대해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등 연휴로 인해 거래일이 짧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오픈AI의 샘 올트먼 해임 이후 복귀와 엔비디아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S&P500 등 3대 지수가 모두 평균 약 1%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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