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상에 입 맞추는 아일랜드 작가 폴 린치

민경찬 2023. 11. 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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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소설가 폴 린치가 2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부커상 시상식에서 픽션 부문 수상자로 선정, 트로피를 들고 입 맞추고 있다.

린치는 전체주의의 손아귀에 들어간 디스토피아적 비전인 소설 '예언자의 노래'(Prophet Song)로 이 상을 받았다.

1969년에 제정된 부커상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영어로 출판된 모든 소설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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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아일랜드 소설가 폴 린치가 2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부커상 시상식에서 픽션 부문 수상자로 선정, 트로피를 들고 입 맞추고 있다. 린치는 전체주의의 손아귀에 들어간 디스토피아적 비전인 소설 '예언자의 노래'(Prophet Song)로 이 상을 받았다. 1969년에 제정된 부커상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영어로 출판된 모든 소설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된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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