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인 서울', 로맨스 흥행 열풍 이을까..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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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인 서울'이 개봉을 앞두고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개봉을 이틀 앞둔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한편 '싱글 인 서울'은 오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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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이틀 앞둔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글 인 서울'은 13.1%의 예매율, 예매 관객 수 3만 9079명(이하 오전 10시 기준)을 기록하며 '서울의 봄'에 이어 예매율 2위에 올랐다. 동시기 개봉작 중에서는 1위다.
'싱글 인 서울'은 각자 다른 '서울'의 모습을 그린 '서울의 봄' 과 함께 한국영화의 쌍끌이 흥행을 이끌며 연말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특히 2023년 하반기 극장가에 흥행의 물꼬를 튼 로맨스 영화 '달짝지근해: 7510', '30일'의 계보를 이어 로맨스 흥행 열풍 또한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싱글 인 서울'은 오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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