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건 김혜림 ‘4년만에 재개’ 전일본포켓볼오픈서 공동3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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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켓볼 오픈대회로 권위를 인정받는 전일본포켓볼선수권대회에서 김보건과 김혜림이 공동3위에 올랐다.
27일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에 따르면 26일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 아케익홀에서 열린 제56회 전일본포켓볼선수권 여자9볼에서 국내랭킹 8위 김보건(경북체육회)과 김혜림(18위, 대전당구연맹)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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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과 더불어 인정받는 국제오픈대회
일본의 히라구치, 치히로가 1, 2위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재개
27일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에 따르면 26일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 아케익홀에서 열린 제56회 전일본포켓볼선수권 여자9볼에서 국내랭킹 8위 김보건(경북체육회)과 김혜림(18위, 대전당구연맹)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대회 결승전은 일본 선수끼리 맞붙어 히라구치 유키가 치히로 카와하라를 꺾고 우승컵을 들었다.
대한당구연맹 조필현 포켓담당 이사는 “올해로 56회를 맞는 전일본포켓볼선수권대회는 US오픈과 함께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오픈대회”라며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52회 대회 이후 열리지 못하다가 이번에 4년만에 다시 개최됐다”고 말했다.
한국선수들은 김보건과 김혜림 외에 국내1위 서서아(전남당구연맹) 한소예(5위, 울산당구연맹) 최솔잎(7위 부산당구연맹)김정현(9위, 경남당구연맹) 권보미(10위, 강원당구연맹)가 참가했다.
남자부에서는 대만의 루희찬이 결승에서 일본의 하야토 히지카타를 물리치고 우승했고, 싱가포르의 알로이시우스와 인도네시아의 풍관 하이홀란 시호밍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당구테이블업체인 민테이블(대표 민상준)이 후원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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