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드라이브 마이 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방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마구치 감독은 다음 달 21∼23일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 작품에 출연한 한국 배우 박유림, 진대연, 안휘태도 행사에 참석한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 '여자 없는 남자들'에 실린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 분)가 전속 운전사 미사키(미우라 토코)를 만나 삶을 치유해가는 이야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가박스 '아이다' 등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앙코르 상영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 한국 관객 만나는 하마구치 감독 = 일본의 차세대 거장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드라이브 마이 카' 재개봉을 기념해 한국을 찾는다고 배급사 트리플픽쳐스가 27일 밝혔다.
하마구치 감독은 다음 달 21∼23일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 작품에 출연한 한국 배우 박유림, 진대연, 안휘태도 행사에 참석한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 '여자 없는 남자들'에 실린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 분)가 전속 운전사 미사키(미우라 토코)를 만나 삶을 치유해가는 이야기다.
▲ 아이랑 영화 보면 부모도 요금 할인 = 롯데시네마는 자녀와 함께 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새로운 요금제인 '위드 키즈'(With KIDS)를 선보인다.
롯데시네마에서 선정한 애니메이션 관람 시 자녀와 보호자 모두 어린이 요금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기존에는 아이를 동반한 보호자는 성인 요금으로 영화를 관람했다.
'위드 키즈' 요금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첫 작품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극장판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진정한 용기'다.
롯데시네마는 이 영화를 시작으로 '위드 키즈' 요금제를 적용하는 작품을 적극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극장서 다시 보는 메트 오페라 = 메가박스는 다음 달 4일부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명작 리플레이' 기획전을 선보인다.
세계 최정상 오페라 무대인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가장 사랑받은 작품 '아이다', '사랑의 묘약', '토스카' 세 편을 순차적으로 앙코르 상영한다.
예매와 상영관 등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ramb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