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핑계고', 피해 경고..."제작진 사칭, 주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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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예능 '핑계고' 측이 사칭 범죄에 악용됐다.
'핑계고' 제작진으로 속인 뒤 접근하는 일이 발생한 것.
제작진은 "위 내용을 참고하시어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오프라인에서 '핑계고 제작진'을 사칭하여 마케팅 차원에서 접근하는 사례를 제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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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웹예능 '핑계고' 측이 사칭 범죄에 악용됐다. 구독자를 향해 주의를 당부했다.
안테나 플러스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뜬뜬' 커뮤니티에 제작진 사칭 관련 문제를 언급했다. '핑계고' 제작진으로 속인 뒤 접근하는 일이 발생한 것.
'핑계고' 측은 "'뜬뜬'은 채널 내 사전 공지 없이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 이를 통한 개인적인 만남, 인터뷰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나열했다. '핑계고' 작가 팀 사칭 후 개인정보 수집, 설문조사 및 인터뷰 요청, 장소 섭외 등 이유로 협찬 비용 요구 등이다.
제작진은 "위 내용을 참고하시어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핑계고'는 방송인 유재석이 진행하는 토크 웹예능이다. 친구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떠는 콘셉트다. 배우 이동욱, 방송인 송은이 등이 출연했다.
<다음은 채널 '뜬뜬' 및 '핑계고' 사칭 주의 안내 전문>
안녕하세요.
채널 '뜬뜬' 제작진입니다. 최근, 오프라인에서 '핑계고 제작진'을 사칭하여 마케팅 차원에서 접근하는 사례를 제보 받았습니다. '뜬뜬'은 채널 내 사전 공지 없이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으며, 이를 통한 개인적인 만남, 인터뷰 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핑계고 작가팀이라 소개하며 경품추첨을 명목으로 이름,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경우
-'00은 핑계고' 라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며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요구하는 경우
-핑계고 제작진이라 밝히며 장소 섭외 등을 이유로 '협찬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
-채널에 당첨 사실 공지 없이, 공식 메일 외 다른 메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위 내용을 참고하시어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안테나 플러스 제공,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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