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청주 살았다"…한동훈 출마설, 지역 테마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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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설이 확산하면서 테마주에도 불이 붙었다.
한 장관이 청주 흥덕에 출마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자 해당 지역에 소재한 기업들이 급등하고 있다.
이에 한 장관의 청주 흥덕 출마설이 제기됐고, 소재 기업들이 관련주로 묶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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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설이 확산하면서 테마주에도 불이 붙었다. 한 장관이 청주 흥덕에 출마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자 해당 지역에 소재한 기업들이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8분 깨끗한나라는 전 거래일보다 750원(28.36%) 오른 3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기간 심텍홀딩스와 영보화학도 각각 18.51%, 8.07%씩 오르고 있다. 깨끗한나라의 청주 공장, 심텍홀딩스와 영보화학의 본사가 현재 흥덕구에 위치해있다.
지난 22일 국회에서 한 장관은 "우리 부모님이 춘천 사람"이라며 "제가 어릴 때 청주에 살아서 사투리가 나올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한 장관의 청주 흥덕 출마설이 제기됐고, 소재 기업들이 관련주로 묶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정치인에게 지역 연고가 있는 건 굉장히 중요하다"며 "춘천이 부모님 고향이고 초등학교를 다닌 곳이 청주인데 청주 정도면 훌륭한 출마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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