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12월 컴백 발표…'별책부록' 대구 첫공 성료

송수민 2023. 11. 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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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무진이 전국투어 첫 공연을 성료했다.

이무진은 지난 25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별책부록'은 이무진이 2년 연속 개최하는 단독 전국투어다.

한편 이무진은 오는 12월 2일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2번째 전국투어 '별책부록'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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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이무진이 전국투어 첫 공연을 성료했다.

이무진은 지난 25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별책부록'은 이무진이 2년 연속 개최하는 단독 전국투어다. 다채로워진 선곡과 진정성 깃든 무대로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이무진은 미니 1집 타이틀곡 '참고사항'을 포함해 히트곡들로 무대를 채웠다. '신호등', '과제곡', '눈이 오잖아' 등 귀 호강을 선사했다.

특히 큰 사랑을 받은 '잠깐 시간 될까' 무대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여름인사', '쉼표', '누구 없소' 등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팬들에게 신곡 소식도 깜짝 발표했다. 이무진은 오는 12월 신곡 '에피소드'를 발매한다. 라이브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무진은 공연을 마치고 "첫 번째 공연인 만큼 많은 힘을 얻었고,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오늘 하루 저한테 쏟아주신 시간이 아깝지 않았기를 바라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누군가에게는 살아갈 힘, 용기를 드릴 수 있는 곡 만들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사람 냄새나는 가수로 열심히 활동하겠다. 별책부록 한 페이지를 함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무진은 오는 12월 2일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2번째 전국투어 '별책부록'을 이어간다. 12월 중 신곡 '에피소드'도 발매한다.

<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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