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자폐아 2∼4세 조기 진단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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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2∼4세 때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AI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미국 루이빌대학 생명공학과의 아이만 엘-바즈 박사 연구팀은 확산 텐서 자기공명 영상 분석으로 자폐아를 진단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UPI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자기공명 영상은 사회적 소통 손상, 반복 행동 같은 자폐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비정상적인 신경 연결을 포착한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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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2∼4세 때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AI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미국 루이빌대학 생명공학과의 아이만 엘-바즈 박사 연구팀은 확산 텐서 자기공명 영상 분석으로 자폐아를 진단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UPI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자기공명 영상은 뇌의 백질 경로를 따라 물 분자가 어떻게 이동하는지를 잡아내는 특수 영상 기술입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일차적으로 뇌의 신경 연결망이 올바르지 못한 질환입니다.
자기공명 영상은 사회적 소통 손상, 반복 행동 같은 자폐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비정상적인 신경 연결을 포착한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이 AI 기술은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자폐아 뇌의 특징적 패턴을 정상아의 뇌와 비교 분석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752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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