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만 '서울의 봄', 역대 11월 韓영화 첫주 신기록…'내부자들' 넘었다[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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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첫 주 189만 관객을 불러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서울의 봄'은 이 첫 주 동원한 189만명은 올여름 총 51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수'(2023)의 개봉주 누적 관객 수(172만 명)를 뛰어넘는 수치로, 올해 개봉작 중 '범죄도시3' 이후 개봉주 최고 스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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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첫 주 189만 관객을 불러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24~26일 주말 3일간 149만4169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6일간 동원한 누적 관객은 189만2703명에 이른다. 27일 중 너끈히 200만 관객을 돌파하고 300만 관객을 향해 갈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봄'은 이 첫 주 동원한 189만명은 올여름 총 51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수'(2023)의 개봉주 누적 관객 수(172만 명)를 뛰어넘는 수치로, 올해 개봉작 중 '범죄도시3' 이후 개봉주 최고 스코어다. 또한 개봉주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을 동원한 707만 흥행작 '내부자들'(2015)을 비롯해 역대 11월 개봉 한국영화의 개봉주 스코어 역시 모두 뛰어넘었다.
'서울의 봄'의 흥행 신드롬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개봉 2주차를 맞이한 '서울의 봄'은 주요 극장 3사에서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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