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호날두보다 페이스 좋다…레알 역사상 첫 15경기 최다골

이형주 기자 2023. 11. 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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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미친 페이스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카디스주의 카디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누에보 미란디야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카디스 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레알 미드필더 벨링엄이 또 한 골을 추가했다.

벨링엄의 14골은 장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레알에서도 첫 15경기 최다골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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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그야말로 미친 페이스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카디스주의 카디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누에보 미란디야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카디스 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카디스는 리그 9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레알 미드필더 벨링엄이 또 한 골을 추가했다. 2-0으로 앞선 후반 28분 호드리구 고이스의 패스를 받은 벨링엄은 이를 잡아 슛을 해 골망을 갈랐다. 이를 통해 벨링엄은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14골을 기록하게 됐다.

벨링엄의 14골은 장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레알에서도 첫 15경기 최다골 기록이다. 기존 1위에 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15경기 14골까지 뛰어넘었다.

◇레알 마드리드 첫 15경기 최다 골 기록

1위: 주드 벨링엄 (14골)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알프레드 디 스테파노, 프루덴 (13골)

5위: 페렌츠 푸스카스 (11골)

6위: 라울 곤살레스 (7골)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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