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릴라드 31득점 괴력 발휘, 밀워키 26점차 열세 극복하고 포틀랜드에 대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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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포틀랜드에 108-102로 승리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경기 종료 18.1초를 남기고 바비 포티스의 슛을 역전 팁인으로 성공시켰고 데미안 릴라드가 친정팀을 상대로 31득점을 올리며 밀워키 벅스가 26점차 열세를 극복하고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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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 아데토쿤보는 경기 종료 18.1초를 남기고 바비 포티스의 슛을 역전 팁인으로 성공시켰고 데미안 릴라드가 친정팀을 상대로 31득점을 올리며 밀워키 벅스가 26점차 열세를 극복하고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제압했다.
밀워키는 3쿼터 초반 81-55로 26점차까지 뒤쳐졌는데 이는 이번 시즌 NBA에서 승리한 팀이 극복한 가장 큰 점수 차이였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가 33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말릭 비즐리(14득점), 포티스(12득점), 브룩 로페즈(10득점)을 각각 기록했다. 포틀랜드는 제레미 그랜트(22득점)와 말콤 브록던(18득점, 12어시스트)이 팀을 이끌었다.
포틀랜드는 88-75로 13점을 앞선 채 4쿼터를 시작했고 경기종료 8분을 남기고도 95-82로 리드하며 승기를 잡았으나 밀워키 포티스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3점차까지 쫓겼다.
종료 1분31초전 밀워키는 비즐리의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포틀랜드는 제레미 그랜트의 3점슛으로 다시 따라 붙으며 102-102 동점.
18.1초를 남기고 터진 아데토쿤보의 역전 팁인으로 다시 앞선 밀워키는 릴라드가 자유투 4개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승리했다.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33득점, 16리바운드, 6어시스트
데미안 릴라드 31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말릭 비즐리 14득점, 6리바운드
포틀랜드
제레미 그랜트 22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말콤 브록던 18득점, 8리바운드, 12어시스트
디안드레 에이튼 14득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사진=NBA구단공식소셜미디어, USA투데이, AFP, AP/연합뉴스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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