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마무리캠프 종료 홍원기 감독 "소기 목적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겨울방학'을 맞이한다 . 히어로즈 구단은 "마무리 캠프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히어로즈 선수단은 지난 달(10월) 22일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태장체육단지 야구장에서 마무리 캠프에 들어갔다.
선수단은 지난 26일 마무리 캠프를 모두 마쳤다.
이번 캠프에는 홍원기 감독과 2024 신인선수들을 포함해 모두 35명이 참가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겨울방학'을 맞이한다 . 히어로즈 구단은 "마무리 캠프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히어로즈 선수단은 지난 달(10월) 22일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태장체육단지 야구장에서 마무리 캠프에 들어갔다. 선수단은 지난 26일 마무리 캠프를 모두 마쳤다.
이번 캠프에는 홍원기 감독과 2024 신인선수들을 포함해 모두 35명이 참가하했다.
마무리 캠프는 개인 기량 강화를 목표로 두고 기본기 훈련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선수단은 야간 자율 훈련 시간도 가졌다.
캠프 후반에는 연습경기와 자체 청백전을 통해 훈련 성과도 점검했다. 여기에 등산과 필라테스 프로그램도 넣어 체력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선수단 멘털 관리를 위한 토탈 케어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홍 감독은 구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며 "좋은 재능을 가진 신인이 많이 입단한 만큼 이 선수들이 실전에서 자신의 실력을 어느 정도 발휘하는지 세심하게 관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프링캠프 시작 전까지 선수들 각자가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하고 준비해 주길 바란다"며 "훌륭한 시설뿐 아니라 캠프 기간 많은 도움을 준 태장체육단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덕분에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D 김하성 "김혜성, 이정후 다음 MLB행 유력하죠"
- 키움 이승호·박주홍·송정인·김성진·김리안 군 입대
- 최주환·김강민 SSG 떠난다 2차 드래프트 통해 키움, 한화행
- 키움 유니폼 입은 최주환 "이원석 형 다시 만나 반가워"
- [오늘의 운세] 11월 9일, 기분 좋은 하루가 예정된 띠는?
- "흑인은 노예농장서 목화 따"…美 대선 다음날 괴문자 살포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신경안정제 검출…'약물운전' 맞았다
- "골든타임 총력"…침몰 금성호 실종자 12명, 밤샘 수색한다
- '20.5kg로 사망'…아내 가두고 굶겨 숨지게 한 50대, 2년형
- 8시간 조사 마친 명태균 "거짓뉴스가 십상시…거짓의 산 무너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