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지구 반대편’ 우루과이도 자살률 급증…고령화와 정신건강 언급 회피 문화 영향
황혜진 기자 2023. 11.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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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우루과이도 한국과 근접할 정도로 자살률이 급증하면서 자살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우루과이 보건부에서 제공하는 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우루과이 10만 명당 자살 사망자는 23.2명으로, 2013년 16.1명와 비교해 약 45% 증가했다.
현지에서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만1000달러 정도로 남미에서 경제적으로 발전했음에도 여러 사회·문화적인 요소가 자살률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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