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뎅기열 신규 환자 971명 .. 총 3만8167명 발생

차미례 기자 2023. 11. 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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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정부는 26일(현지시간 ) 이 날 기준으로 971명의 뎅기열 환자가 새로 발생해 총 3만8167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이 날 기준 6명이 추가로 발생해서 1600명에 가까와졌다고 보건부 산하 국립보건원(DGHS)이 밝혔다.

DGHS 통계에 따르면 뎅기열 환자 수는 10월의 6만7769명을 정점으로 11월에는 지금까지 3만 6992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에는 지난 24시간 동안에 회복한 1297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방글라데시 보건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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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11월 250명 포함 1598명- 국립보건원 발표
[다카=AP/뉴시스] 올 해 8월10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무그다 의과대학 병원에서 뎅기열 환자들이 치료받고 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올해 뎅기열 사망자가 11월 26일 기준 1598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3. 11. 27.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방글라데시 정부는 26일(현지시간 ) 이 날 기준으로 971명의 뎅기열 환자가 새로 발생해 총 3만8167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이 날 기준 6명이 추가로 발생해서 1600명에 가까와졌다고 보건부 산하 국립보건원(DGHS)이 밝혔다.

DGHS 통계에 따르면 뎅기열 환자 수는 10월의 6만7769명을 정점으로 11월에는 지금까지 3만 6992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수는 11월의 250명을 포함해 총 1598명이다.

올해 방글라데시에서 지금까지 뎅기열에 걸렸다가 회복된 사람의 수는 30만2974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에는 지난 24시간 동안에 회복한 1297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방글라데시 보건원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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