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기 당무감사 결과 발표…총선 컷오프 관심사

박찬범 기자 2023. 11. 27.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중순부터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 중 사고 당협을 제외한 204곳을 대상으로 당무감사를 벌였습니다.

최종 결과는 현장 감사를 통한 정량 평가와 정성 평가, 내부 여론조사 결과 등이 반영돼 집계됐습니다.

이번 정기 당무감사는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이뤄졌습니다.

당무감사는 현역 의원과 원외 위원장들의 당협 관리 상황과 지지도 등을 점수화하기 때문에 총선 대비 인물 교체를 뜻하는 '물갈이'의 근거 자료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신의진 당무감사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오늘(27일) 오후 중앙당사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뤄진 정기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중순부터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 중 사고 당협을 제외한 204곳을 대상으로 당무감사를 벌였습니다.

최종 결과는 현장 감사를 통한 정량 평가와 정성 평가, 내부 여론조사 결과 등이 반영돼 집계됐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총선 컷오프(공천 배제) 권고 기준이 될 수 있는 하위권 비율 등이 공개될 수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정기 당무감사는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이뤄졌습니다.

당무감사는 현역 의원과 원외 위원장들의 당협 관리 상황과 지지도 등을 점수화하기 때문에 총선 대비 인물 교체를 뜻하는 '물갈이'의 근거 자료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