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마이 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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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한국을 찾는다.
영화사조아는 하마구치 감독이 대표작 '드라이브 마이 카' 국내 개봉 2주년 재개봉을 기념해 내한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마구치 감독은 다음 달 20일 재개봉하는 '드라이브 마이 카' 일정에 맞춰 21~23일 한국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 작품은 2021년 칸영화제에서 각본상, 이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을 받으며 하마구치 감독을 거장 반열에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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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1~23일 2박3일 일정 한국 관객 만나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일본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한국을 찾는다. 영화사조아는 하마구치 감독이 대표작 '드라이브 마이 카' 국내 개봉 2주년 재개봉을 기념해 내한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마구치 감독은 다음 달 20일 재개봉하는 '드라이브 마이 카' 일정에 맞춰 21~23일 한국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일정엔 이 영화에 출연한 한국 배우 박유림·진대연·안휘태도 함께할 예정이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아내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뒤 연극 연출을 맡게 된 배우 겸 연출가 가후쿠와 그가 연극을 만드는 동안 전속 운전사가 된 미사키의 이야기를 그린다.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가후쿠를, 미우라 토코가 미사키를 연기했다.
이 작품은 2021년 칸영화제에서 각본상, 이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을 받으며 하마구치 감독을 거장 반열에 올려놨다. 국내에선 2021년 말에 공개돼 8만명이 봤고, 평단과 관객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호평을 이끌어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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