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가르나초, "아직 11월이지만 내 득점 올해의 골 되지 않을까(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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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자신의 골에 기뻐했다.
이날 가르나초가 환상적인 골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가르나초는 "나조차도 믿을 수 없는 골이었다. 솔직히 말해서 '맙소사'라고 생각했다. 내가 득점한 최고의 골 중 하나다.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가르나초는 자신의 골이 올해의 골이 될 수 있겠냐는 질문에는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웃음)! 아직 11월이지만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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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자신의 골에 기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에버턴 F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에버턴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가르나초가 환상적인 골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 2분 만에 디오구 달로트의 크로스를 받은 그는 엄청난 바이시클 킥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전 팀 선배 웨인 루니의 득점이자, EPL 역사상 최고의 골로 꼽히는 맨체스터 더비 바이시클 킥을 연상하게 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가르나초는 "나조차도 믿을 수 없는 골이었다. 솔직히 말해서 '맙소사'라고 생각했다. 내가 득점한 최고의 골 중 하나다.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가르나초는 자신의 골이 올해의 골이 될 수 있겠냐는 질문에는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웃음)! 아직 11월이지만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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