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내년 7월까지 성수동에 '안다르 성수 쇼룸' 오픈

김진희 기자 2023. 11. 2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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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는 내년 7월3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안다르 성수 쇼룸'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안다르 관계자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애슬레저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안다르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성수동에 쇼룸을 오픈하게 됐다"며 "해외 오프라인 매장 전개와 D2C 중심 운영에 이어 이번 쇼룸까지 전 세계 소비자와 다각도로 접점을 높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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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은 외국인 겨냥
안다르 매장 모습.(안다르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안다르는 내년 7월3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안다르 성수 쇼룸'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안다르가 해외 시장 본격화를 선언한 만큼 내국인을 비롯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까지 겨냥한 다채로운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안다르는 잠재 고객인 외국인을 공략하기 위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즐비해 외국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꼽히는 성수동에 쇼룸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

성수동에서 운영되는 '안다르 성수 쇼룸'은 일상 속 운동과 여가를 추구하는 안다르의 철학과 시그니처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쇼룸에서는 안다르의 시그니처 상품인 에어쿨링, 릴레어, 에어엑스퍼트 등의 레깅스 및 브라탑뿐 아니라 일상과 운동의 경계 없이 어떤 상황에서든 입을 수 있는 여성과 남성의 애슬레저 대표 상품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안다르 성수 쇼룸을 즐길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언어로 고객을 맞을 예정이다. 안다르 성수 쇼룸은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운영한다.

안다르 관계자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애슬레저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안다르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성수동에 쇼룸을 오픈하게 됐다"며 "해외 오프라인 매장 전개와 D2C 중심 운영에 이어 이번 쇼룸까지 전 세계 소비자와 다각도로 접점을 높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7월 싱가포르에 글로벌 1호 매장을 오픈한 안다르는 동남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서 매장 오픈 계획 등의 문의가 잇따르는 것을 통해 K-애슬레저를 대표하는 안다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쇼룸에서는 최근 안다르 모기업 에코마케팅이 지분 투자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믹순(mixsoon)도 선보인다.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등에 입점하며 해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믹순은 이번 쇼룸 오픈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원료 함량을 극대화한 클린뷰티를 소개할 예정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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