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위성, 영업이익 '7000%' 급등…"정부 수주 기대감"-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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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AP위성이 올해 3분기 위성통신단말기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27일 분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AP위성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한 19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869% 오른 76억원을 기록해 깜짝실적을 기록했다"며 "위성통신단말기 제품매출이 161억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었고, 4분기에는 인공위성 및 부분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매출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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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AP위성이 올해 3분기 위성통신단말기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27일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AP위성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한 19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869% 오른 76억원을 기록해 깜짝실적을 기록했다"며 "위성통신단말기 제품매출이 161억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었고, 4분기에는 인공위성 및 부분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매출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2035년까지 3조7235억원을 투자해 한반도 인근 지역에 초정밀 위치, 항법, 시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위성항법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에 대해 지난해 12월 AP위성은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1호기 위성의 탑재 컴퓨터 설계 및 제작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환경에서 올해 9월에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항법탑재체 송신부 및 수신부 개발과 관련해 138억원 규모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동안 여러 위성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해 검증받았기 때문에 정부가 우주개발 투자액을 늘리는 환경 속에서 향후 여러 프로젝트 참여가 가능해져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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