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동부에서 지뢰폭발, 정부군 4명 피살 18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리아 동부에서 일요일인 26일(현지시간) 지뢰 폭발로 친정부 무장단체 전사 4명이 죽고 18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전쟁 감시기구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발표했다.
2011년 시리아 내전이 시작되었을 당시부터 매설된 지뢰와 각종 폭발물 잔여물들로 그 동안 수많은 시리아 인들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26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 매설지뢰와 불발 폭탄 위험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시리아 동부에서 일요일인 26일(현지시간) 지뢰 폭발로 친정부 무장단체 전사 4명이 죽고 18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전쟁 감시기구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발표했다.
이 지뢰는 이슬람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폭발사고가 난 것은 시리아 국방군이 데이르 알주르 주의 정부군이 점령한 사막지대에 있는 알-샤예리 마을의 수색 작전을 펼치던 중이었다고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밝혔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그 중 몇 명은 중상으로 위독한 상태이다.
유엔은 그 동안 시리아 국내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수 많은 지뢰가 매설되어 있다고 여러 차례 반복해서 경고해왔다.
2011년 시리아 내전이 시작되었을 당시부터 매설된 지뢰와 각종 폭발물 잔여물들로 그 동안 수많은 시리아 인들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26일 밝혔다.
그 동안 발표된 시리아 전국의 폭발물로 인한 사상자 수는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만 해도 사망자가 235명, 부상자가 308명에 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김건희, 악마화 억울함 있지만 국민께 미안함이 더 커"
- 지상렬 "주량? 3일 동안 소주 110병 마셨다"
- 게이 유튜버 김똘똘 "고1 때 아웃팅 당해…'더럽다' 욕 문자 트라우마"
- 윤 "제 아내가 어떤 면에서 보면 순진한 면이 있다" [뉴시스Pic]
- "내가 영감 줬나"…'아동 성범죄' 고영욱, 지드래곤 다시 소환
- 윤 "대통령 아내 조언 국정농단화 하는 건 맞지 않아"
- 4000억 상장 대박 백종원…아내 "깜짝 놀랐쥬?"
- 뱃살인 줄 알고 비만 치료했는데…알고 보니 50㎝ 악성종양
- "의사 싫다"…한가인, 딸 '상위 1%' 교육법 공개하더니 왜?
- "이자가 1분에 10만원씩"…불법 대부업 덫에 노출된 성매매 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