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가자 북부 전격 방문해 "승리할 때까지,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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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가자지구 북부 군대를 방문해 "끝까지, 승리할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이 26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전쟁의 3가지 목표로 "하마스를 제거하고 인질을 모두 돌려보내며, 다시는 가자지구가 이스라엘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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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가자지구 북부 군대를 방문해 "끝까지, 승리할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이 26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전쟁의 3가지 목표로 "하마스를 제거하고 인질을 모두 돌려보내며, 다시는 가자지구가 이스라엘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꼽았다.
그는 "우리는 인질들을 돌려보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결국 모두를 돌려보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끝까지, 승리할 때까지 계속할 것이다. 그 무엇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며 종전할 의사가 없음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는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할 힘, 용기, 의지, 결단력을 갖추고 있고 그렇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가 차치 브레이버먼 참모총장·차치 하네비 국가안보보좌관·아비 길 군 비서실장·아미르 바람 부참모총장 등과 함께 이스라엘군이 발견한 하마스의 지하 터널 중 하나를 방문했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으로 언제 방문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24일부터 양측 인질의 일부를 석방하는 대가로 4일간의 일시적 휴전(truce)에 돌입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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