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이규형→이무생, 왜군 진영 변신

서지현 기자 2023. 11. 2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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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 이규형, 이무생, 박명훈이 왜군으로 변신했다.

27일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마지막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측은 왜군 역을 맡은 이규형, 이무생, 박명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백윤식 외에도 이규형, 이무생, 박명훈 등이 왜군 진영의 얼굴들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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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이규형 이무생 박명훈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유 이규형, 이무생, 박명훈이 왜군으로 변신했다.

27일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마지막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측은 왜군 역을 맡은 이규형, 이무생, 박명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백윤식 외에도 이규형, 이무생, 박명훈 등이 왜군 진영의 얼굴들로 변신한다. 특히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과 다르게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왜군의 상황을 그려낼 예정이다.

먼저 왜군 선봉장 고니시의 오른팔이자 책사인 아리마 역으로는 이규형이 나선다. 언변에 능한 왜군 장수 아리마는 쉽게 벗어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시마즈 군에게 향해 필사의 지원을 요청하고자 하는 인물이다.

이무생은 끝까지 이순신 장군을 제거하기 위해 전략을 펼치는 왜군 선봉장 고니시 역할을 맡아 날을 세운다. 마지막으로 살마군 시마즈의 심복이자 타협 없는 왜군 장수 모리아츠 역은 박명훈이 맡아 활약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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