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상무, 극적인 역전 우승…한 시즌 만에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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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 리그에서 김천 상무가 극적인 역전우승으로 한 시즌 만에 1부 리그 승격을 이뤄냈습니다.
경기 전까지 1위 부산에 승점 1점 차 2위였던 김천은 서울 이랜드와 시즌 최종전에서 기적 같은 역전극을 썼습니다.
이렇게 김천이 극적으로 승점 1점 차 역전우승을 차지하는 순간 전광판으로 경기를 지켜보던 선수들은 서로 얼싸안으며 승격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대전에 져 강등됐던 김천은 한 시즌 만에 1부 리그로 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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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 리그에서 김천 상무가 극적인 역전우승으로 한 시즌 만에 1부 리그 승격을 이뤄냈습니다.
경기 전까지 1위 부산에 승점 1점 차 2위였던 김천은 서울 이랜드와 시즌 최종전에서 기적 같은 역전극을 썼습니다.
전반 37분 김현욱 선수가 절묘한 드리블에 이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김천은 이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같은 시각, 선두였던 부산은 후반 추가 시간 청주에 동점 골을 내주고 비겨 김천에 1위 자리를 빼앗겼습니다.
이렇게 김천이 극적으로 승점 1점 차 역전우승을 차지하는 순간 전광판으로 경기를 지켜보던 선수들은 서로 얼싸안으며 승격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대전에 져 강등됐던 김천은 한 시즌 만에 1부 리그로 복귀합니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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