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보이스] 패장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힘들지만 선수들의 플레이 너무 만족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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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패배에도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에게 힘듦을 가져다주는 결과였지만 선수들의 플레이 방식이 너무 만족스러웠다. 나는 그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우리는 환상적인 축구를 했고 다른 날이었다면 우리는 몇 골을 넣고, 편안하게 승리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를 좌절시킨 것은) 상대 뛰어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와 골대의 조합이었다. 때문에 나는 우리 선수들이 경기에 쏟은 노력을 비난할 수 없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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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패배에도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에게 힘듦을 가져다주는 결과였지만 선수들의 플레이 방식이 너무 만족스러웠다. 나는 그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우리는 환상적인 축구를 했고 다른 날이었다면 우리는 몇 골을 넣고, 편안하게 승리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를 좌절시킨 것은) 상대 뛰어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와 골대의 조합이었다. 때문에 나는 우리 선수들이 경기에 쏟은 노력을 비난할 수 없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좌절감은 없다. 우리는 잘 뛰었고 감독으로서 바라는 것은 그것뿐이다. 때로는 결과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감독으로서 나는 선수들이 우리가 하려는 일에 전념하길 원하며 그들은 모두 그렇게 했다. 완전히 헌신했다"라고 설명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수들은 전부를 주며 뛰어난 축구 경기를 했다. 그것이 전부다. 감독으로서 더 바랄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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