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종로 포차, 석화 7개에 2만 원…씻지도 않고 양념만 툭"

2023. 11. 27. 0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종로구의 전통시장들이 연이은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건 공론화해야 한다 종로 포장마차 실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A 씨는 2만 원어치 석화를 주문했는데 한 접시에 올려진 석화는 7개가 전부였다고 하는데요.

A 씨는 "서울 중심 종로.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서울 관광지 밤거리가 이렇게 변질됐다니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종로구의 전통시장들이 연이은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건 공론화해야 한다 종로 포장마차 실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 씨는 최근 종로3가역 인근 포장마차를 방문해 안주로 석화를 시켰는데요.

문제는 가격이었습니다.

A 씨는 2만 원어치 석화를 주문했는데 한 접시에 올려진 석화는 7개가 전부였다고 하는데요.

"한 개에 3천 원꼴"이라며 "해산물 마니아라 자주 먹지만 난생처음 본 가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가게의 위생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씻지 않은 석화에 양념을 얹어 그냥 서빙하는가 하면 비위생적인 재료 보관함의 악취 때문에 불편을 겪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서울 중심 종로.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서울 관광지 밤거리가 이렇게 변질됐다니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는데요.

앞서 광장시장 내 한 전집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식을 비싸게 파는 행태가 포착돼 소비자들의 원성을 산 바가 있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