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사수올로, 도합 7골 난타전 끝에 엠폴리 4-3으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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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전 끝에 웃은 팀은 US 사수올로 칼초였다.
US 사수올로 칼초는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엠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3라운드 엠폴리 FC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사수올로는 리그 7경기 만에 승리했고 엠폴리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4-3 사수올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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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난타전 끝에 웃은 팀은 US 사수올로 칼초였다.
US 사수올로 칼초는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엠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3라운드 엠폴리 FC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사수올로는 리그 7경기 만에 승리했고 엠폴리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엠폴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분 상대 레프트백 비티가 몸싸움 과정에서 캄비아기를 밀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카푸토가 성공시켰다.
사수올로의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11분 사수올로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로리엔테가 올려준 공이 이스마일리와 카푸토의 머리를 맞고 들어갔다.
사수올로가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21분 톨얀이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엔히키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엠폴리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9분 파치니가 상대 박스 앞에서 트레솔디의 공을 가로챘다. 파치니가 드리블 후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에 전반이 2-2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사수올로가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17분 상대 공격수 칸셀리에리가 태클 과정에서 톨얀의 발을 건드렸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베라르디가 차 넣었다.
엠폴리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5분 엠폴리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획득했다. 카카세가 올려준 공을 루페르토가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키퍼 콘실리가 막아냈다.
엠폴리가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40분 기야시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슛한 공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코발렌코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이를 재차 슛했고 비냐를 맞고 들어갔다.
사수올로가 다시 달아났다. 후반 46분 비냐가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베라르디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슛을 했고 카카세를 맞고 굴절돼 골라인을 넘었다. 이에 경기는 4-3 사수올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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