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사이드 3번' 손흥민, 골망 3번 흔들었지만 득점 좌절 아쉬움

이형주 기자 2023. 11. 2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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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아쉬움을 삼켰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1-0으로 앞선 전반 44분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잡아 멋진 오른발 슈팅으로 아스톤 빌라의 골네트를 갈랐지만 수비수보다 앞선 위치에서 공을 잡아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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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손흥민이 아쉬움을 삼켰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날 손흥민은 변함없이 선발로 출전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세 차례 상대의 골문에 골을 넣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로 득점을 인정받지 못했다.

1-0으로 앞선 전반 44분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잡아 멋진 오른발 슈팅으로 아스톤 빌라의 골네트를 갈랐지만 수비수보다 앞선 위치에서 공을 잡아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후반 14분과 40분에도 골을 넣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소속팀 토트넘은 3연패 늪에 빠지며 리그 5위로 내려갔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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