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칙왕’ 세르히오 라모스, 생애 29번째 레드카드...“21세기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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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라면 '21세기 반칙왕'이라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부터 거친 반칙으로 악명 높았던 중앙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37). 올여름 고향클럽인 세비야로 이적한 그가 생애 29번째 퇴장 불명예를 당했다.
이날 세비야 중앙수비로 출격한 세르히오 라모스는 후반 43분 레알 소시에다드의 브라이스 멘데스에게 위협적인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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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이 정도라면 ‘21세기 반칙왕’이라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부터 거친 반칙으로 악명 높았던 중앙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37). 올여름 고향클럽인 세비야로 이적한 그가 생애 29번째 퇴장 불명예를 당했다.
세비야는 26일(현지시간) 산 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스페인 라리가 원정에서 레알 소시에다드한테 1-2로 졌다.
세비야는 2승6무5패(승점 12)로 15위에 머물렀다.
이날 세비야 중앙수비로 출격한 세르히오 라모스는 후반 43분 레알 소시에다드의 브라이스 멘데스에게 위협적인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라모스는 앞서 후반 37분에도 나쁜 반칙으로 옐로카드를 받는 등 이날 거친 플레이를 보여줬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라모스의 퇴장은 이번이 21번째로 역대 최다이다.
세비야의 헤수스 나바스(38)도 이날 라모스에 대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생애 처음으로 퇴장당했다.
라모스는 라파엘 마르케스(21회)와 펠리페 멜로(20회)를 제치고 21세기 들어 가장 많은 퇴장을 당한 선수로 기록됐다고 BBC스포츠가 전했다.
라모스로서는 고향 클럽으로 이적 후 첫 레드카드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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