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25점’ 소노, SK 잡고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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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논란.
이로써 소노는 3연패를 탈출하고 시즌 5승(8패)째를 거뒀다.
소노는 예상대로 경기 초반 흐름을 SK에게 내줬다.
소노는 3쿼터 시작과 동시에 치아누 오누아쿠와 전성현, 이정현의 연속 득점이 터지면서 44-44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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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11연패 뒤 정관장에 첫 승
욕설 논란. 시즌 최소득점. 그리고 3연패.
프로농구판에 감동을 선사하겠다던 고양 소노의 최근 행보는 불안하기만 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지난 19일 원주 DB와 경기에서 91-99로 패한 뒤 상대 구단 관계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받았다. 25일 열린 창원 LG전에서 49-80으로 완패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한 1승이 간절한 이때 소노가 연패를 끊어냈다.
소노는 26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서울 SK를 84-77로 물리쳤다. 이로써 소노는 3연패를 탈출하고 시즌 5승(8패)째를 거뒀다. 경기 전 소노는 침울했다. ‘불꽃슈터’ 전성현이 보름 만에 복귀를 알렸지만 전날 완패의 충격에서 벗어나기엔 체력도 시간도 부족했다. 김 감독이 “전력상 100% 이기겠다고 단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분위기는 우울했다.
선두 원주 DB는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당했던 11연패를 끊어냈다. DB는 이날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87-80으로 물리쳤다. DB는 2021~2022시즌부터 이날 경기 전까지 정관장에게 전패하며 유독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서울 삼성은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수원 KT에 83-88로 졌다. 삼성은 원정경기 20연패를 당하며 불명예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고양=정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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