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비 약혼식 블라우스 경매 나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1981년 영국 왕실 약혼식 사진 촬영 때 입었던 블라우스가 경매에 나온다.
다이애나가 이 블라우스를 입고 찍은 약혼식 사진은 2019년 '다이애나: 그녀의 패션 이야기'란 전시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국립초상화미술관에 따르면 패션 잡지 '보그'에 실린 다이애나의 사진은 1981년 2월 찰스 3세 당시 왕세자와 다이애나의 약혼이 공식 발표된 시기에 촬영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1981년 영국 왕실 약혼식 사진 촬영 때 입었던 블라우스가 경매에 나온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5일(현지시간) 영국 유명 디자이너 엘리자베스 에마뉴엘이 디자인한 분홍색 블라우스가 줄리앙 옥션에서 8만~10만 달러(약 1억~1억 3000만원)에 팔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이애나가 이 블라우스를 입고 찍은 약혼식 사진은 2019년 ‘다이애나: 그녀의 패션 이야기’란 전시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국립초상화미술관에 따르면 패션 잡지 ‘보그’에 실린 다이애나의 사진은 1981년 2월 찰스 3세 당시 왕세자와 다이애나의 약혼이 공식 발표된 시기에 촬영됐다. 이번 경매에는 다이애나가 입었던 이브닝드레스도 나온다. 모로코 출신 디자이너 자크 아자그리가 제작한 일명 ‘백조의 호수’ 드레스로 다이애나는 1997년 영국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공연 관람 시 이 옷을 입었다.
이번 경매에는 할리우드 인기 드라마 시리즈 ‘섹스 앤드 더 시티’에서 작가인 여주인공 캐리 브래드쇼(세라 제시카 파커 분)가 썼던 애플 파워북 G3 노트북도 출품된다.
윤창수 전문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드레스 흘러내린 안은진 속옷 노출…MC들 재치 빛났다
- 걸그룹 멤버 ‘혼전 임신’…오늘 결혼식 올린다
- 80세 부잣집 미망인에 날아든 23세 연하 홈리스, 사랑일까 로맨스 사기일까
- 고속도로 요금 내려던 운전자, 요금소 벽과 차 사이에 끼여 사망
- 허경영 ‘하늘궁’서 80대 남성 사망…“만병 없앤다는 우유 마셔”
- “안희정, 유명 여배우에 부담스러울 정도로…” 측근 고백
- ‘의정부 빌라 40대 여성 살인’ 용의자 남편, 3일 만에 자수
- 아들이 ‘상위 0.5% 영재’ 판정받은 연예인 근황
- “내 돈 안 갚지?”… 전 남친 알몸 사진 SNS에 올린 20대
- 10년간 딸 성추행…뒤늦게 안 엄마는 아빠의 눈을 찔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