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3차 인질 석방...이스라엘인 14명·외국인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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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휴전 3일 차인 현지시간 26일 총 17명의 인질을 세 번째로 석방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적신월사를 통해 인질 17명이 석방됐으며 이중 14명은 이스라엘인, 3명은 외국인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휴전 첫날인 24일 이스라엘 인질 13명과 외국인 11명을 풀어줬고, 이틀째인 25일엔 이스라엘인 13명과 외국인 4명을 석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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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휴전 3일 차인 현지시간 26일 총 17명의 인질을 세 번째로 석방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적신월사를 통해 인질 17명이 석방됐으며 이중 14명은 이스라엘인, 3명은 외국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하마스 측은 13명의 이스라엘인과 4명의 외국인을 적신월사에 인계했다고 밝혀, 이스라엘군 측 설명과 다소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석방자에 포함된 이스라엘과 러시아 이중국적자를 이스라엘은 자국민으로 집계한 반면, 하마스는 러시아인으로 간주하면서 생긴 일로 보입니다.
협상을 중재한 카타르 측은 이스라엘이 자국 교도소에 있던 팔레스타인 수감자 39명을 석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나흘간 휴전과 함께 이스라엘인 인질 50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150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마스는 휴전 첫날인 24일 이스라엘 인질 13명과 외국인 11명을 풀어줬고, 이틀째인 25일엔 이스라엘인 13명과 외국인 4명을 석방했습니다.
이스라엘도 이틀간 합의대로 자국 교도소에 수감된 팔레스타인인 78명을 풀어줬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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