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 “전쟁 기간 헤즈볼라 100명 이상 제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이 시작된 이후 헤즈볼라 조직원을 100명 이상 사살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이 현지시간 26일 보도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이스라엘 북부 국경을 방문한 자리에서 "헤즈볼라 감시초소와 무기고, 벙커, 지휘소 등이 파괴됐으며 헤즈볼라는 최전방에서 영토 깊숙한 지역으로 밀려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이 시작된 이후 헤즈볼라 조직원을 100명 이상 사살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이 현지시간 26일 보도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이스라엘 북부 국경을 방문한 자리에서 "헤즈볼라 감시초소와 무기고, 벙커, 지휘소 등이 파괴됐으며 헤즈볼라는 최전방에서 영토 깊숙한 지역으로 밀려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이 전쟁이 시작됐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여건으로 주민들이 돌아올 수 있게 하겠다"며 북부 지역을 안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스라엘 접경인 레바논 남부에서 활동하는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는 지난달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으로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스라엘을 향해 산발적인 공습과 침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편 갈란트 장관은 하마스와 일시 휴전이 진행 중인 것과 관련해 "모든 인질이 가능한 한 빨리 귀환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전념하고 있다"면서도 "일시 교전 중단이 끝나면 즉시 하마스와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규칙은 있지만 지키지 않았다! 마약류 처방 실태 보고 [창+]
- “‘이 과일’ 조심하세요” 2명 사망에…미 전역 식품 주의보 비상 [잇슈 SNS]
- ‘인사 잡음’ 국정원, 원장·1차장·2차장 모두 교체
- ‘역사고증에 첨단 기술’ 초대형 전투신 재현
- ‘서울 면적 6배’ 세계 최대 빙산 빠르게 이동 중…과학자들 ‘주시’ [잇슈 SNS]
- ‘1억 뷰’ 영상에 칠곡할매까지…콘텐츠 강국 알렸다
- ‘오프사이드’에 세 번 운 손흥민…토트넘 3연패
- [단독] “생일 선물이야”…마약공급 의심 의사 내일 영장 심사
- 의협, 강경 투쟁 예고…“일방적 증원 추진하면 총파업 투표 실시”
- 전세계 GDP의 25%…한일중 정상외교 복원 의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