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탸냐후 "전쟁 목표는 하마스 제거…아무것도 우리 막지 못해"[이-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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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6일(현지시간) 가자지구를 전격 방문해 군인들을 격려했다.
BBC, AP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는 이날 "우리는 영웅적인 전사들과 함께 여기 가자지구에 있다"며 "우리는 납치된 사람들을 돌려보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며, 결국는 그들 모두를 돌려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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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6일(현지시간) 가자지구를 전격 방문해 군인들을 격려했다.
BBC, AP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는 이날 "우리는 영웅적인 전사들과 함께 여기 가자지구에 있다"며 "우리는 납치된 사람들을 돌려보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며, 결국는 그들 모두를 돌려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는 "우리는 이번 전쟁의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하마스를 제거하고, 모든 납치자들을 송환하고, 가자지구가 다시는 이스라엘 국가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나는 같은 말을 하는 여기 있는 내 친구들과 여기 있는 전사들에게 말하려고 이 자리에 왔고, 이스라엘 시민 여러분께도 이 말을 반복한다. 우리는 끝까지, 승리할 때까지 (전쟁을)계속한다"고 말했다.
네타냐후는 "아무것도 우리를 막을 수 없으며 우리는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할 힘, 힘, 의지, 결단력을 갖고 있다고 확신하며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AP는 이날 네타냐후가 가자지구 안에서 어디로 들어갔는지는 즉각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지만, BBC는 이스라엘군이 발굴한 땅굴 중 한 곳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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