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바이든 "하마스, 네살배기 美 인질 석방…전원 석방 위해 노력"

김경희 2023. 11. 27. 0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하마스가 임시휴전 나흘째 석방한 13명의 인질 가운데 4살짜리 미국인 소녀가 포함됐음을 확인하고 모든 인질이 석방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긴급 대국민 연설에서 "4살 소녀 애비게일이 오늘 가자에서 풀려난 13명의 인질 가운데 한 명"이라며 "그녀는 현재 안전하게 이스라엘에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하마스가 임시휴전 나흘째 석방한 13명의 인질 가운데 4살짜리 미국인 소녀가 포함됐음을 확인하고 모든 인질이 석방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긴급 대국민 연설에서 "4살 소녀 애비게일이 오늘 가자에서 풀려난 13명의 인질 가운데 한 명"이라며 "그녀는 현재 안전하게 이스라엘에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추가적인 미국인 석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우리는 모든 인질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yungh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