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오프사이드 골만 3번...토트넘 3연패 수렁

양시창 2023. 11. 2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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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득점이 세 차례나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면서 골이 취소된 토트넘이 애스턴 빌라에 역전패해, 리그 3연패에 빠졌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22분, 수비수를 맞고 나온 공을 로셀소가 그림 같은 중거리 슛으로 연결해 선제 골을 넣었습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 오른발 감아 차기로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됐고, 후반에도 두 차례나 오프사이드 판정에 골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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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득점이 세 차례나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면서 골이 취소된 토트넘이 애스턴 빌라에 역전패해, 리그 3연패에 빠졌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22분, 수비수를 맞고 나온 공을 로셀소가 그림 같은 중거리 슛으로 연결해 선제 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상대 프리킥에 이은 헤더로 동점 골을 내주고, 후반 16분, 역전 골을 허용하면서 1대 2로 졌습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 오른발 감아 차기로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됐고, 후반에도 두 차례나 오프사이드 판정에 골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개막 10경기 무패 행진 기록을 쓰며 선두를 달리던 토트넘은 최근 리그 3연패를 당하며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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