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해트트릭', 그런데 모두 오프사이드로 취소...토트넘, 애스턴 빌라에도 져 3경기 연속 역전패

강해영 2023. 11. 2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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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3골을 넣었으나 모두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시즌 9호골 사냥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 나온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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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런데 모두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토트넘은 또 역전패했다. 그리고 리그 5위로 추락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3골을 넣었으나 모두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시즌 9호골 사냥에 실패했다.

토드넘은 전반 22분 로셀소가 선제골을 넣어 기선을 잡았으나 후반 16분 애스턴 빌라의 올리 왓킨스에게 역전골을 얻어맞고 1-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첼시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역전패했다.

주축 선수의 줄부상과 주전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퇴장에 따른 출장 정지로 토트넘은 곤욕을 치르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 나온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됐다.

손흥민은 후반 14분 존슨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을 올리는가 했으나 존슨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40분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재차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슈팅 시점에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는 이유로 또 득점이 취소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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