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사이드로 3골 취소’ 손흥민, 빌라전 평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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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사이드로 3골이 취소된 손흥민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손흥민은 전반 44분 1대1 찬스에서 감아차기로 골망을 갈랐지만 뒷공간 침투 상황이 오프사이드였다.
후반 14분에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준 동료가 오프사이드에 걸려 골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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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오프사이드로 3골이 취소된 손흥민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 활약했으나 소득을 얻지 못했다.
3차례 오프사이드가 뼈아팠다. 골망을 3번 갈랐지만 한 골도 인정받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44분 1대1 찬스에서 감아차기로 골망을 갈랐지만 뒷공간 침투 상황이 오프사이드였다. 후반 14분에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준 동료가 오프사이드에 걸려 골이 취소됐다. 이어 후반 40분에는 골대를 맞고 나온 볼을 밀어넣었지만 또 한 번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이 공개한 토트넘 선수 평점에서 손흥민은 6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하프타임 직전 감아찬 골이 오프사이드였다. 후반전 골망을 또 흔들었지만 같은 결과였다. 그 사이에 힐의 좋은 크로스가 머리를 간발의 차로 스쳤다. 포로의 골대를 맞은 슈팅의 리바운드를 처리했지만 3번째 노력도 오프사이드로 무산됐다"고 코멘트를 달았다.
역전패한 경기임에도 고평점을 받은 선수들이 꽤 있다. 데얀 쿨루셉스키가 9점으로 최고점을 받았고 페드로 포로, 지오바니 로 셀소가 8점으로 차순위다.(사진=손흥민)
※ 토트넘 선수 평점
굴리엘모 비카리오(7) - 페드로 포로(8), 에메르송(6), 벤 데이비스(6), 데스티니 우도기(7) - 데얀 쿨루셉스키(9), 로드리고 벤탄쿠르(7), 지오바니 로 셀소(8), 브라이언 힐(6), 브레넌 존슨(6) - 손흥민(6)/교체 투입: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6), 올리버 스킵(5), 알레호 벨리즈(없음)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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