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거면 집 나가"…조우종, ♥정다은 '기상천외 며느리룩'에 당황

이재훈 기자 2023. 11. 2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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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부부'로 통하는 조우종 전 KBS 아나운서와 정다은 부부가 패션으로 갈등을 빚는다.

27일 오후 10시10분에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정다은은 서울대 미대 출신이자, 조각가로 활동 중인 예술가 시어머니의 방문에 대비해 '며느리룩' 고르기에 나섰다.

정다은은 지난 방송에서 배꼽 노출도 서슴지 않았다.

등원룩으로 크롭티를 입는 등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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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동상이몽' 조우종. (사진 = SBS 제공) 2023.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77부부'로 통하는 조우종 전 KBS 아나운서와 정다은 부부가 패션으로 갈등을 빚는다.

27일 오후 10시10분에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정다은은 서울대 미대 출신이자, 조각가로 활동 중인 예술가 시어머니의 방문에 대비해 '며느리룩' 고르기에 나섰다.

정다은은 지난 방송에서 배꼽 노출도 서슴지 않았다. 등원룩으로 크롭티를 입는 등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그녀는 "나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어머니의 마음에 들겠다"는 결심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의 며느리룩을 선보였다.

하지만 기상천외한 의상들의 향연에 조우종은 "이럴 거면 너 집 나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물론 톱모델 이현이조차 "어려운 패션이다. 과감한 스타일"이라며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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