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다마스쿠스 공항 공습…운영 중단"

김동호 2023. 11. 27. 0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26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공항에 공습을 가했다고 로이터, AFP통신이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단체는 이날 공습이 공항 활주로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이에 따라 공항은 현재 운영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다마스쿠스 다른 곳에 있는 군 공항에서는 폭발음이 들려오기도 했다.

시리아 일간 알와탄도 "다마스쿠스에 착륙할 예정이던 항공편이 라타키아와 알레포로 기수를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 외곽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이 26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공항에 공습을 가했다고 로이터, AFP통신이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단체는 이날 공습이 공항 활주로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이에 따라 공항은 현재 운영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다마스쿠스 다른 곳에 있는 군 공항에서는 폭발음이 들려오기도 했다.

시리아 일간 알와탄도 "다마스쿠스에 착륙할 예정이던 항공편이 라타키아와 알레포로 기수를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d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